최민식 이병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만의 인생영화 50편: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2010 최민식 님과 이병헌 님 두 대배우 만남. 2010년대를 열면서 나름 논란이 있던 작품인, '악마를 보았다'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영화 중 이 정도로 무섭고 스릴러 넘치며 긴장감과 그리고 연기 능력 등 완성도 있게 만들어진 작품이 참 오랜만이었는데.. 너무 잔인하다고 싫어하는 분들이 그 당시에 꽤나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여성 연쇄 살인범들이 곳곳에서 터져서 암울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전파한다는 기운이 많음에 한 몫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영화는 배울 거도 없고 감동도 없지만은,, 영화의 완성도만큼은 깍아내리지를 못합니다. 살인마를 복수해주는 내용이지만, 중간까지 열 받다가, 마지막에는 희열을 느끼게 해 주거든요. 이 영화에 희대의 살인마로 엄청난 악역을 연기한 최민식 님은 역대급..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