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인생영화 56편: '파수꾼' Bleak Night, 2011
영화 파수꾼은 한국 영화계 심지어, 규모가 적은 독립영화에서 상당히 잘 만들고 화제가 된 완성도 짙은 영화입니다. 2008~2009년, 다큐멘터리 워낭소리 나,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가 그 전 소규모 영화임에 불구하고, 많은 찬사를 받은 전례가 있듯이, 파수꾼도 독립영화계에서 뛰어난 영화이며, 마니아 층 사이에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영화는 고등학교 시절 3명의 남고등학생들의 우정을 바탕으로 진행합니다. 남자들의 우정이라면은, 2001년 작품 장동건-유오성 님 작품의 라는 작품이 생각나지만, 솔직히 상업성 있는 영화였으나 너무 자극적이었고, 대중들이 저 친구사이에 대해 공감대를 느끼는 건 아니었다고 보거든요. 영화 파수꾼은 학창시절 남자 고등학생들의 우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깊이 있고, 또한 공감대를 자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