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다노 과소평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만의 인생영화 31편: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명작 매그놀리아에 이은, 2007년 작품 데어 윌 비 블러드는 폴 토마스 앤더슨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입니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특징은 2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과 무거운 주제와 음산한 분위기를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분위기에서부터 차갑지만 굉장히 심오합니다. 그리고 가장 주목되는 것은,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인한 연기입니다. 배우들 캐스팅에서 보면은 배우들 연기의 무게감이 최강입니다. '매그놀리아'에서는 캐릭터들을 적절히 비중을 맞추며 분산되는 작품이었다면, 에서는 주연 배우의 기막힌 원맨쇼의 연기력으로 작품 하나를 이끌고 나갑니다. 데어 윌 비 블러드에서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이 영화에서 상당한 연기력을 뽑아냈습니다. 사실, 1990년대에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경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