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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Movie)

나만의 인생영화 3편: 명작 '콘택트' Contact, 1997

안녕하십니까. 벌써 4월이 다가왔습니다. 완전한 봄으로 접어들고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달입니다. 건강 관리 유의하시고, 날씨에 맞게 옷도 잘 입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주관적인 글, 저만의 인생영화 3번째인 영화를 소개하고 리뷰하려고 합니다. 

 

 3번째 저의 명작 인생영화는  콘택트(Contact) 입니다. 1997년 작품으로 그 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그 시절 크게 흥행한 작품이며, 감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로버트 져맥키스'감독의 작품입니다.

주연 또한 199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여배우 '조디 포스터'가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남주연으로 나오는 매튜 맥커너히의 젋었을 시절을 볼 수가 있는 작품입니다.

 

 콘택트는 우주에 대한 세계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특히 "이 드넓은 우주에 우리만 있다면, 이건 우주 공간의 낭비지"라는 명대사를 배출해 낸 영화입니다. 아주 유명한 대사입니다. 이 우주의 지구에서만 생명체가 살아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그렇게 믿게 해줄만한 최고의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어느분들에게는 사실, 지루할 수도 있다는 반응이 있지만, 정말 우주에 대한 궁금증이나 또다른 세계관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훌륭한 영화입니다.

 

매튜 맥커너히는 그 시절 젋었을 시절,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연기는 부족한 배우였고, 어렸을때부터 연기력과 대중적인 인기를 보유하고 있던 조디포스터의 원톱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우주에 대한 관심이 어느정도 있어서, 유튜브에서 우주에 관한 영상들을 많이 봅니다. 특히, 그 곳에서 알게 된 책이 하나있는데, "9일간의 우주여행"이라는 책입니다. 영화 콘택트처럼, 우주는 다른 생명체들도 있고, 우리 지구인들보다 더 뛰어난 두뇌와 문명을 지닌 행성도 있다는 주장을 직접 경험한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콘택트'라는 영화를 어린시절에 보고, 또 작년에 '9일간의 우주여행'이라는 책까지 본 저로써는 다른 생명체들이 사는 행성은 어딘가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인간보다 더 월등하고 더 신비롭고 놀라운 문명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만 있다면은 우주 공간의 낭비인게 맞다고 봅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며, 진중한 연기를 선보인 조디 포스터가 영화자체를 잘 이끌어주고 몰입도 있는 연기력으로 잘 살려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행성의 비주얼이나 음향효과등 기술면에서도 그 시절에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보여주웠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우주영화보다 '콘택트'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보시는걸 먼저 추천해드립니다. 영화 콘택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음악상 1부문에만 후보에 올랐고, 골든글로브는 영화부문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후보 1부문에만 올리고 수상에는 실패한 작품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우주에 대한 영화라면 항상 회자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누추한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에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