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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Movie)

나만의 인생영화 5편: 명작 '타이타닉' Titanic, 1997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 개인적인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나만의 인생영화 5편 <타이타닉>입니다. 타이타닉은 일단 <아바타> 이전에 전세계적으로 최고로 흥행을 한 초대형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빅 히트를 치며, 큰 배 가장자리 공간에서 디카프리오와 케이트윈슬렛이 항해를 누비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우리에게도 유명한 '제임스 카메룬'의 작품이며, 고통스러운 러브스토리를 초대형 공간과 거대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스케일이 가장 큰 로맨스 드라마 작품이죠. '제임스 카메룬'은 항상 그 시대에 앞서나가며,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2021년에 개봉한 <아바타 2>의 기대도도 매우 큽니다. 

 

 남녀 원톱 주연인 1990년대 최고의 꽃미남 인기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1990년대 영국 최고의 차세대 주자 여배우인 '케이트 윈슬렛'의 캐스팅은 탁월했습니다. 두 배우는 지금도 전설이며, 현재에도 최정상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이 고통스러운 러브스토리는 초대형 크루즈 배의 비주얼효과와 예술적인 장식품들과 공간을 이용해, 더욱 더 크게 각인되어진 작품인데요. 실제 타이타닉 호 배와 바닷물은 모두다 실제 만든 장비로 유명한 작품이죠.

 

 이 고통스러운 신파 로맨스 영화는 무지무지 진부할 수도 있는데에 반해, 긴 런닝타임이라도 감동의 감동을 통해 비주얼효과를 시각적으로 보며 더 큰 감흥을 얻습니다. 스케일도 크고, 진부한 '고통스러운 사랑'이라는 소재면도 살릴 수 있어서 이 영화는 그 해 흥행이나 작품성에서 최고의 영화로 인정받습니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나 북미에서나 회자되는 큰 작품이기도 합니다. 케이트 윈슬렛이야, 90년대 젋은 시절부터 꼼꼼히 다져놓은 연기능력을 보여주웠기에, 이 영화에서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린 저력을 보여줬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 당시 숨막히는 비주얼을 갖췄지만, 연기능력면에서는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물론, 비주얼이 너무 훌륭해서... 

 

 

 이 영화를 좋게 본 청중으로써는, 마지막 부문에서 꼭 울먹거리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실제 인물이던 여주인공이 할머니(글로리아 스튜어트)가 되어서, 간직하던 목걸이를 과감히 바다 안으로 버리는 마지막 장면은 울컥하게 만든답니다. 일단 주제가곡도 얼마나 찰떡이던지,

 

바로 미국 3대 디바인 최고의 여가수 '셀린디옹'의 'My heart will go on'은 이 큰 스케일의 영화와 어울리는 감동스러운 노래로 아주 유명한 영화 주제가곡으로 남게됩니다.  아카데미에서는 무려 기록적인 14개부문의 최다 후보 부문에 올라왔으며, 11개 부문을 수상하며 독식한 작품입니다.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아니라면, 과연 누가 이 로맨스 영화를 블록버스터만큼 웅장하게 만들수 있을까요? 러브스토리 소재로 만들어진 만큼, 거창한 영화가 또 나올지 궁금합니다. 

너무 본 사람도 많기 때문에 취향차에 갈리는 불호쪽에 있는 청중들이나 평론가는 이 영화를 돈만 많이 뿌린 진부한 작품이라 비판하지만, 다수에게는 깊이 추억에 남을 만한 영화이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는 영화로 충분합니다.

 

 다음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못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