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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인생영화 43편: '마이 시스터즈 키퍼' My Sister's Keeper, 2009 닉 카사베츠 감독은 영화 노트북으로 많은 이들에게 제대로 된 아리따운 신파를 보여준 감독입니다. 2004년 이후 5년 후 로맨스보다는 가족영화에, 가족 구성원 중 아이가 아픈 일원으로 나오는 딱 봐도 슬픈 영화를 내세우는데... 이 아픈 소녀가 나오는데, 그의 여동생이 아픈 소녀를 고치기 위하여 대놓고 조작적으로 태어난 애도 있다면? 다소 비윤리적이지만. 영화니깐의 다행스러움에 불구하고, 영화라서 논란이 있는 소재로 내놓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 영화 제목이나 포스터를 봐서는 굉장히 잔잔하면서 따뜻한 영화인 거 같지만, 영화 속을 보면은 논란이 있는 설정이 있습니다. 3남매 중 둘째 딸은 고질적인 백혈병에 걸려있으며, 이 딸을 어떻게 서든 살려내기 위해, 같은 골수나 같은 혈액으로 조작되어서 태어난 ..
나만의 인생영화 42편: '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1990년대에 이어, 21세기에 이은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라 하면은 줄리아 로버츠 케이트 윈슬렛, 그리고 산드라 블록이 있습니다. 이 중 줄리아 로버츠가 아메리칸 스윗하트라는 명칭이 있다면은,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최고의 신붓감. 최고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라면은 그것은 바로 산드라 블록일 것입니다. 산드라 블록은 할리우드에서 아직도 최고의 여자스타로 몸값과 인지도,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쁜 스캔들이 없고, 호감도가 높은 여자배우 중 하나인 배우입니다. 여배우 중에서도 흥행력도 최고급이고, 연기 또한 안정적이어서 아직도 할리우드에서 대표되는 여배우입니다. 허나, 단점이 있다면, 이런 위상에 비해서 메이저 시상식에서의 후보나 수상의 커리어가 없었다는 점입니..
나만의 인생영화 41편: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rnaire, 2008 트래인스 포팅으로 유명한 '대니 보일'감독이 마침내 일을 내던 작품.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2008년 최고의 할리우드 작품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인데, 인도 배경과 인도 출생 배우들이 만들어낸 할리우드 작품으로써, 발리우드가 아닌 할리우드에서 내놓은 인도 배경의 작품입니다. 제목에서 보는 거와 같이, 슬럼은 빈민을 칭하는 것이고, dog(독)이라는 것을 붙였는데, 한 때 이 제목 때문에, 인도의 다른 쪽에서는 왜 dog을 붙였는지? 이것은 무시하시는 것은 아닌지 하는 반발도 일어났던 작품입니다. 빈민가의 사람보다는 빈곤한 개라는 뜻으로, 오히려 더 없어 보이는 이름으로 지어내어서 약간의 애로사항과 논란이 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걸 차치하고,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뛰어난 각색과 인도 배경으로..
나만의 인생영화 40편: '월E' Wall-E, 2008 애니메이션 영화계에서 한 획을 그은 것으로 유명한 회사로는 월트 디즈니와 픽사가 있습니다. 에서부터 할리우드는 애니메이션을 극장에 개봉시킴으로써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것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시절에는 창작물보다는 본래부터 유명했던 이솝우화나 동화를 기점으로 극장에 개봉하여 영화화 했고, 디즈니 같은 경우도 원래부터 TV나 책에서 유명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기점으로 영화화하였습니다. 하지만 픽사는 달랐습니다. 픽사같은 경우 최대의 장점은 바로 창작물이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픽사에서 나온 월E 이전에는 토이스토리가 가장 유명하고 평도 아주 좋은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만, 저에게 심금을 울릴만한 감정이 요동치는 작품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영화를 느끼는 감정은 누구나 다르니깐요.) 월E를 보기 전에는..
2020 서바이버 시리즈 경기 후기.! (WWE PPV Survivor Series: Final Farewell Undertaker, 2020) 언더테이커의 30주년이자 고별전인 메인타이틀로 홍보한 이번 서바이버 시리즈 2020의 후기입니다. 단, 스포일러에 노출되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로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킥 오프 경기는 제외시키며, 메인 쇼 위주로만 경기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또한 주관적인 평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입장이 없는 부분이니 오해하지 말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1. [Raw vs 스맥다운 남자 5 대 5 제거경기] Team Raw : AJ 스타일스 , 브라운 스트로우먼, 셰이머스, 키스 리, 리들 vs Team SmackDown : 세스 롤린스, 케빈 오웬스, 오티스, 제이 우소, 킹 코빈 = Raw 팀 5명 전부 생존으로 클린 승.! (경기 시간 18분) 스맥다운보다는 RAW 선수진들이 위클리 쇼마다 서로 간의 갈등을..
나만의 인생영화 39편: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21세기 시절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작품을 꼽는다면 도 떠오르지만 또 하나의 작품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2편 작품이며 전 세계에서 파급력이 상당한 역대급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가장 대중성 있고 가장 흥행한 작품이며, 작품성에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둔 업적을 지닌 작품입니다. 앞서 전작 로 작품의 기대치를 올려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2편부터는 그 기대감을 더 심어주기 위하여, 다크 나이트가 개봉하기 전부터 많은 홍보를 시작했었습니다. 특히, 히스 레저가 연기한 조커 캐릭터를 붙이며, 'Why so serious?'라는 부제로 이미 개봉하기 전부터 설렘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다크나이트를 개봉한 후, 엄청난 흥행을 가진 결..
나만의 인생영화 38편: '그랜토리노' Gran Torino, 2008 2004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츤데레적인 마초 노년의 연기와 감동스러운 작품을 감독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4년 후인 2008년 또 하나의 묵직한 작품을 내놓았습니다. 전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와 같이 감독과 주연배우로 두 가지의 역할을 맡아, 여기에서도 근엄하고 고집은 세 보이지만, 뭔가 고독이 많은 노년의 남성의 캐릭터로 연기합니다. 영화 제목은 그랜토리노. 자동차 이름입니다. 그랜 토리노는 아내를 여의고, 혼자 사는 노년의 할아버지가 겉으로는 자신이 속죄할 것은 없다는 주장을 하며 살아가는 노인입니다. 젊었을 적 대한민국 전쟁에 참여한 그는 뛰어난 군인이었지만, 속으로는 전쟁의 상처가 깊은 노인이었다는 캐릭터로 설정됩니다. 어느 날, 이웃 베트남 소년인 '타오'를 만나면서 이 영화는 빠른 ..
바로소펜(덱시부프로펜): 또 하나의 무난하고 평이한 두통약 앞서 상반기에 제 블로그 게시글에 올린 에이프록센에 이어서, 또 하나의 두통약의 게시글입니다. '에이프록센'이 모든 매장에 다 파는 제품은 아니기에, 영등포에 갈 일이 있어서 그곳 약국에 두통약을 사서 받은 게, '바로소펜'이라는 두통약입니다. '바로소펜'의 주된 성분은 으로써, 부작용이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는 성분입니다. 진통이나 해열에 강한 성분이며, 두통에서도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바로소펜'은 기존 두통약들과 같이 가격은 3000원대로 타제품과 비슷한 가격대를 가진 제품입니다. 총 10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이프록센'과 같이 10알에 하루 1회 2정을 먹는 약입니다. 경험하고 솔직하게, 먹고 나서의 효과는 에이프록센을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에이프록센 같은 경우는 그다음 날 두통이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