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및 정보알리기

피부 상처 재생효과에 좋은 '에스로반 연고' (얼굴은 비추)

피부에 가려움증이 심하다면은 초반에는 잠결에도 손으로 긁게 마련입니다. 계속 손으로 긁게 되면은, 상처가 생기고, 심지어 피가 나면서, 살이 파일 수도 있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게다가, 손톱에 피까지 보이는 아찔함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려움증이 심해서, 초반에 항상 종아리 근처와 팔뚝에 있는 가려운 부위를 참지 못하여서, 손으로 긁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특히, 종아리 같은 경우에는 피가 나기도 하며, 심지어 다시 긁어서 그곳의 살들이 파이기도 하였습니다.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고 난 후, 더모타손 연고와 함께 처방한 연고가 바로 '에스로반 연고'입니다.

더모타손은 스테로이드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려움증 예방에 좋은 연고이고, 에스로반은 살이 파인 상처를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에스로반 연고의 몸 피부 상처 재생효과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가끔 보면은 얼굴 피부, 여드름 피부 상처에도 바르는 연고라고 하지만, 얼굴 피부 재생효과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이고, 피부에 따라 잘 맞거나 안 맞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바르면 뭔가 많이 찝찝하다고 할까요? 

 

 주관적이지만, 몸피부 상처가 난데에는 에스로반 효능은 좋지만, 얼굴 피부 트러블에 대해서는 다른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에스로반'의 주성분으로는 무피로신이라는 것이 포함되어있는데, 이건 상처에 대한 재생효과와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성분입니다. 주로 다리나, 팔등. 몸 부위의 바르는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그냥 펴바르지 말고, 옷을 입으면 옷에 바로 묻고, 금방 날아갈 수 있으니, 연고를 덧바르고, 재생테이프나 아니면 기본적으로 드레싱을 해서 막아주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봅니다. 끈적끈적해서, 되도록이면 드레싱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려움증과 파인 부분 동시에 난 상처 자국에, 더모타손을 전체적으로 바르고, 그다음에 파인 부분만 에스로반 연고로 살짝 찍어서 발라주시기를 바랍니다.

거기서, 드레싱을 한 상태로 하루이상 붙여 놓으면은, 확실히 그 전보다는 상처가 아무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피부과 병원에 갔을 때, 이렇게 발라주면서, 드레싱을 해 주웠는데 확실히 효과가 컸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바르면 발랐지, 드레싱 할 재료도 안사고 귀찮아서 그저 바르기만 했습니다. 

 

드레싱이 중요한 것은 공기가 침투되지 않으니, 약 성분 자체가 빨리 날아가지 않으며, 특히, 잠을 잘 때 너무 간지러우면 잠결에 손으로 긁기가 빈번합니다. 그나마 드레싱을 해야 잠결에 모르게 긁어버려도 상처를 건들지 않게 잘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저처럼 게으르면은 계속 오래가니, 이 방법으로 몸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몸 피부가 예민한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재생연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