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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정보알리기

현재 부천 코로나 확진자수(인천 확진수보다 심각)

 

2020년 2월 26일 오후 14시 오늘부로 우리나라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11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미 어제부터 이제 코로나 19라는 질병이 심각하고 더욱이 몸소 체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도 이 상황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병이 그저 중국에서 그칠 것이라 는 것만 예상했는데, 이렇게 쉽게 빨리 퍼질 줄은 몰랐습니다. 


어제는 인천에서 또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인천 코로나 확진자 수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래도 광역시 중 확진자 수가 많이 나타나지 않아서 다행스럽고. 이미 1번째 확진자로 인하여 동선 파악을 하여 그 장소를 봉쇄하는 강력 대응으로 잘 대응하고 있다고 봅니다.

 

땅덩이가 정말 좁기로 유명하고 인구밀도는 전국 도시 2위라는 부천은 인천의 4.5배인 9명으로 발표됐습니다. 인천도 어제 중국 여행 가이드 1명이 확진 발표되어 난리가 났는데 부천은 9명이나 됩니다. 부천은 워낙에 인구밀도가 심하고, 특히 특정지역에 사람들이 밀집해 있을 장소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하여야 합니다. 

어제 부천 괴안동에 거주하는 56세 여성분이 확진자로 판명되었으며, 남편과 자식분들은 다행히 음성이 나왔습니다. 총합은 9명이지만 초기에 발생했던 부천에 거주하던 중국인 부부는 완치하여 퇴원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부천시 확진자는
1. 38세 여성 - 신천지 참석
2. 38세여성의 남편 - 아내에게 감염
3. 38세여성의 어머니 - 감염
4. 25세대학생 - 대구 거주하다 본가가 부천
5. 25세대학생 어머니 - 자식에게 감염
6. 경찰관 - 시흥경찰서 근무
7. 56세여성 - 어제 확진자

8,9 중국인 부부 - 초기 확진자에서 완치 후 퇴원

56세 여성의 동선은 파악 중이라고 합니다. 부천은 워낙에 땅덩이가 적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안전 재난문자에도 위험한 상황일 때 문자가 오니 잘 보시기를 바라며, 예방을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주가 가장 큰 고비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같은 곳은 1명이 걸렸다 하더라도, 진료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많은지라, 정확한 실제 확진자 수를 놓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런 빈곤한 국가에서의 자료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대신, 우리나라는 의료시설도 잘 되어있고, 진료하기에는 최적화된 나라이기 때문에, 확진자 수는 나름대로 정밀하게 조사가 되고 있는 좋은 국가입니다. 

 

 실제 위험한 상황인 것을 국가의 국민들이 잘 인지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쓰자는 정책으로 이를 실천하는 국민들이야 말로,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안전불감증이라는 말처럼, 현재의 시기의 가장 큰 중요성은 안전입니다. 안전에 대해 지식도 높아지고 있으며, 경각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져서, 더 좋은 시민 세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영원히 사라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