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및 정보알리기

스티브 잡스 4부(마지막): 사망 후 밝혀진 진실과 명언

잡스는 초창기 애플에서 해고되기 전에는, 매우 무뚝뚝하고 고집도 센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을것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다시 애플로 복귀하고 나서의 가장 큰 변화점이 있었다하는데, 그것은 직원들에게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칭찬에 무색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모든 직원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그들 하나하나가 잘하는 일을 원없이 칭찬하면서 사기를 복돋아주웠습니다.

직원 하나하나의 장점을 캐치하면서 직원들에 대해 칭찬은 각 직원마다 자존감을 올려주는 일이며, 또 그일에 대해 더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살아있을 때에 자선활동에 무색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망하고 나서 아주 잘못된 사실로 전해졌었습니다. 물론, 돈 많은 사람들이 꼭 자선활동을 맹목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사회 활동가 보노가 말한 사실에 의하면 잡스는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병원에 무려 560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고,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 운동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합니다.

부인인 로렌 파월 잡스 역시 벤처에 전략적 투자를 하는 에머슨 컬렉티브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칼리지 트랙도 설립한 이력이 있습니다. 후에 밝혀진 이 기부와 자선활동은 오히려 스티브 잡스가 좋은일을 다른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어느 사람들은 기부한 공식 기록이 없다며 그것을 부정했지만, 그것은 단순히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이었습니다.

2011년 10월 5일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나이 56세였습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으며, 애플의 거물이 사라진 날이었습니다. 사망 원인은 췌장암이었으며, 여담으로 채식주의만을 고집하는 그의 식습관에 문제도 기인했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많이 아픈 시기가 있었을 때 애플의 주식은 하락하는 현상도 발생되었습니다.

그의 스탠포드 대학 연설은 길이길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자신은 대학 중퇴를 한 결정을 자신이 가장 후회없는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말하였으며, 자신이 애플에서 대놓고 해고된 것도 자기는 그 일이 자기에 필요한 약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명언이 하나 있다면,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의 견해가 여러분 내면의 목소리를 가리는 소음이 되게 하지 마라."

사망하고 난 후, 10년이 지나도 스티브 잡스는 세상이 없는 사람이 아닐정도로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으며,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자체는 곧 애플이다라는 공식이 당연할 정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그 영향력이 엄청난 사람임에 당연하였고, 영화도 2편이나 나왔죠. 하나는 고 스티브 잡스와 많이 닮았다는 배우인 애쉬튼 커쳐 주연의 영화와 마이클 패스밴더와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한 <잡스>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클 패스밴더가 스티브 잡스를 잘 연구했던 흔적이 보였던 <잡스>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IT산업의 아버지인 스티브 잡스는 50년이 지나도 항상 언급될 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잡스 마지막편 끝)